안녕하세요, 영상제작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러브피어입니다. :-)

콘텐츠 크리에이터란

스스로 콘텐츠를 기획, 촬영, 제작하여 아프리카 TV, 유튜브 등의 플랫폼을 통해

방송 활동을 하며 시청자들과 공유하는 사람들을 가르킨다.

기존의 매체보다 시청자들과의 소통과 교감을 중시하며 팬텀을 만드는 데 능숙하다.

방송의 콘셉트와 주제와 방향을 자유롭게 선택한 후 간편하게 촬영하고 영상을

업로드해 수익을 내고 부가적으로 상품 개발과 판매를 하기도 한다.

트렌드코리아 2016

 

코로나 바이러스로 흉흉한 요즘,

많은 대기업들에서는 재택근무를 실시했다고 하네요.

여러분들의 출퇴근은 어떠신가요?

프리랜서나 자영업이신 분들은 어떻게 일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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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공포가 무색할 정도로 맑았던 지난 일요일의 하늘입니다 ㅠㅠ

 

오늘은 프리랜서, 디지털노마드로 일을 시작한

영상제작자의 일과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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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적으로나 공간적으로 자유로운 디지털노마드로 잘 살려면 시간관리는 중요하죠.

제 스스로 규칙을 세우고

우선순위를 정하지 않는다면,

시공간적으로는 자유로울지 몰라도 내가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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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침에 일어나면 성경을 읽고

메모를 해서 밴드모임에 글을 올리는 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다른 일을 하다보면 빼먹고 지나가버리는 일도 있어서,

되도록 눈을 뜨자마자 침대 옆 의자에 올려놓은 책자를 집어서 하려고 시도해보았는데

잠이 안깨서 멍하게 있다가 시간이 가버리는 경우도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세수를 꼭 먼저 하죠 ㅎㅎㅎ)

 

그 후에는 아침으로 커피를 한잔 마시거나 간단하게 과일을 먹습니다.

요즘엔 일찍 일어나는 편이 아니라서 (8시에 일어나려고 노력합니다만)

아침묵상을 끝내고 나면 아침이 아니라 브런치를 먹어야 하는 애매한 경우가 생기더라고요.

좀더 일찍 일어나서 시간을 규모있게 써야겠다는 반성을 하게 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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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셔닝"이라는 ebook을 읽고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제가 이루고 싶은 목표를 위해 투자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예전에 유튜브의 김미경TV에서 시간관리를 할 때 가장 중요한 일, 목표로 삼고 있는 일을 하루 일과중 가장 집중이 잘 되는 시간에넣으라는 내용이 생각나서,

저로서는 가장 집중이 잘되는 오전에 독서를 하거나, 강의를 듣거나 하고 있습니다.

양질의 콘텐츠를 꾸준히 생산하는 것이 현재 저의 목표이기에, 그 아웃풋을 위한 인풋인 셈이죠.

오늘부터는 이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것도 저의 목표를 위한 일련의 과정이 되어서 1일 1글쓰기를 도전한답니다.

이런 인풋을 하는 과정이 간단하지만은 않지만, 제가 원하는 목표를 위해 하는 일이니

설레기도 하고 즐겁기도 합니다.

몰두하는 시간에는 되도록 스마트폰을 보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실제로 각종 알림이 뜨거나 연락이 오거나 하면, 집중도가 순식간에 무너지고

스마트폰의 세계에 빠져 1시간도 훅 지나가버린 경험이 수두룩하거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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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이지만 맛있는 집밥

그렇게 몰두하는 시간이 지나면 점심을 차려 먹습니다.

요즘 코로나19로 집안에 식료품을 미리 사두는 사람들도 많이 있죠.

저도 기본적인 식재료들을 구비해 집에서 매 끼니를 해결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집에서 혼자 일하다보면 규칙적인 식사를 하기가 쉬운 일이 아닌데,

뭐든 건강해야 일도 오래 할 수 있기 때문에 귀찮아도 때가 되면 식사를 하려고 합니다.

단촐하지만 훈제오리도 조금 구워 아삭아삭한 총각김치에 맛있게 끓여진 콩나물과 곁들여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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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수익을 위한 업무를 하는 시간.

현재 저는 강의하는 온라인 마케터이자

디지털노마드로 활동중이신 유튜버 분의 영상을 편집해 드리고 있습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온라인으로 수익화 하는 방법에 대해

알기 쉽게 가르쳐주는 콘텐츠를 만들어서 다양한 SNS 매체를 통해 제공하고 계시는데요,

저도 이 분의 콘텐츠를 편집하면서 내용 자체가 참 유익해서 많은 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디지털노마드로 활동하신지는 얼마 되시지 않았지만 이 분의 추진력과 실행력, 기획력으로

다양한 방법의 수익을 내면서 많은 일들을 해내고 있는 것을 지켜볼 수 있었어요.

제가 관심 있어하고 도달하고 싶은 목표에 이미 한발 먼저 가있는 분이어서

업무를 하면서도 긍정적인 자극을 받고, 배움도 얻고, 용기를 얻을 수 있어서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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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시간에 간식은 필수 ㅎㅎ

오랫동안 컴퓨터 앞에서 일하다 보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피로해지죠.

이럴 때는 커피나 차 그리고 달달한 간식을 먹습니다.

잠시라도 스트레칭을 해야 하는데, 습관이 되어 있지 않아 스트레칭을 별로 안했더니

요 며칠 허리통증이 살짝 느껴졌어요 ㅠㅠ

오랫동안 앉아서 일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씩 스트레칭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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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 피드백, 결과물을 제출, 모두 온라인으로 이루어집니다.

작업 결과물은 네이버 클라우드에 업로드 하여 제출합니다.

유튜브 편집자로 일을 구한 것은 온라인으로 이루어진 일입니다.

편집자를 구하신다는 얘기를 유튜브 영상으로 듣고, 이메일로 연락을 드렸고,

처음엔 이메일로 협의를 하다가 카톡으로 편집 방향에 대한 의논을 주고 받고,

네이버 클라우드로 영상 원본과 편집 결과물을 주고 받는 형태로 일을 진행하고 있어요.

제가 일을 구하게 된 것도 참 행운이라고 느껴지지만,

온라인으로도 많은 일들을 할 수 있는 세상이라는 것이 새삼 신기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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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으로 업무 관련 내용을 주고 받아요

이렇게 온라인으로 일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데, 적합한 시기에 오프라인으로도 만날 날도 올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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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블로그 포스팅 한다고 너무 잘 먹는거 아니야?

저녁을 먹을 시간

오늘은 직장인인 제 동생과 함께 먹을 저녁을 차려보았습니다.

밥은 결국 따로 먹었지만, 덕분에 저도 잘 차려 먹었어요~

코로나 때문에? 덕분에? 나흘째 매 끼니를 집밥을 먹습니다.

식사하기 전에 코로나 때문에 발생한 수많은 어려움에 놓인 사람들을 위한 기도를 하게 되네요.

모두 무사히 이 난국을 잘 헤쳐갔으면 좋겠어요.

 

 

 

나머지 시간에는 업무를 마무리 하기도 하고, 유튜브나 각종 글을 읽으며 시간을 보냅니다.

지인과 카톡을 하거나, 유튜브 영상을 보거나,

같은 관심사로 모인 오픈채팅방에 공유글들을 읽다보면 시간이 금방 지나갑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제가 꾸준히 듣고 있는 콘텐츠를 늘 듣고 잡니다.

 

그러고보니 저는 다양한 콘텐츠를 엄청나게 소비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나마 예전에는 그저 킬링타임용 콘텐츠들을 소비했다면

지금은 제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들이라는 점에서 발전한 것 같네요.ㅠ

하지만, 소비자에만 머물러 있기를 원치 않기 때문에

유익한 콘텐츠를 생산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내일도 열심히 인풋하고 아웃풋을 내는 훈련을 해야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7월 퇴사를 하고, 디지털노마드의 삶을 꿈꾸며 여기저기 정보들을 찾아다니면서 탐색했던 시간들 끝에

본격적으로 그 꿈을 실현해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 저는 오랫동안 콘텐츠 제작하는 일을 해왔습니다.

어린 시절엔 친구들끼리 연극을 만들어서 부모님들께 보여드리기,

만화 그려서 친구들 보여주기, 내 맘대로 잡지를 손글씨로 만들어 

학교 친구들에게 판매 해본 일들이 즐거웠던 기억이 나네요.  

대학생 때는 라디오방송국에서 뉴스프로그램, 생활정보 프로그램 등의 연출, 대본, 녹음, 편집을 했고, 

독립다큐, 독립영화도  제작해봤어요. 

프로덕션에서 다수의 광고 제작에 연출부 스탭업무, 

상업영화에도 연출부 스탭으로 참여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어릴적 부모님을 따라 해외로 이민을 가서 30년 넘게 이민생활을 했기 때문에

위에 적은 대다수가 해외에서 한 경험들이에요. )

 

  • 콘텐츠 제작을 위한 기획력, 글쓰기, 마케팅 능력의 필요성은 알았지만 절감하게 됐어요.

한국으로 귀국 후, 한 회사의 신규 사업인 교육개발 부서에 PD로 입사해서

기획부터, 대본, 촬영, 편집을 1인미디어 형태로 담당하게 됐어요. 

물론 PD라면 모든 프로세스를 다 할줄 알아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지만,

유력 프로덕션의 분업화된 시스템에서 일했던 것과 달리,

혼자서 모든 것을 하려니 저의 한계점들을 잘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어요. 

새삼스럽지만, 아무리 영상을 만들어 놓는다고 해서 사람들이 보는게 아니더라구요. 

제가 만든 영상은 교육프로그램을 구매한 사람들만 이용할 수 있는 회원제(?) 영상이었기 때문에,

저희 회사의 서비스와 제품을 홍보하고 알리는 일이 필요했어요.

저희 부서는 대부분의 스타트업처럼 일당백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저를 포함해서 마케팅을 잘 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어요.

바이럴이 되는 좋은 콘텐츠를 만들려면 단순히 영상기법이 아닌 마케팅적인 기획력이 필요했는데, 

영상제작만 해온 저와 마케팅과의 거리는 너무 멀었죠. 

콘텐츠 마케팅이라는 영역은 제 영역이 아니라는 생각에 난감했습니다. 

온라인 마케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지금, 마케팅 직무 가운데도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죠. 

요즘은 기획 뿐만 아니라 디자인이나 영상제작 역량까지 갖춘 마케터를 요구하는 곳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좋은 콘텐츠란 사람들로 하여금 기획자가 의도한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는 것이라면,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스킬은 필수겠죠.

저는 마케터는 아니지만, 좋은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해서 발행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싶어요.

그렇다면 마케팅적인 기획력과 글쓰기 스킬은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으로서 꼭 필요한 역량인데,

'내가 그런 훈련을 게을리 해왔구나'라는 반성을 하게 됐어요. 

  •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어요.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콘텐츠가 다양하게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개인이 원하는 작품을 만들든, 기업의 콘텐츠를 만들든 

해당 주제나 브랜드에 애정을 가지고 만족스러운 콘텐츠를(현재는 제가 보유한 영상제작이라는 스킬로) 만드는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어요. 

저의 취향과 감성이 가미된 지극히 사심가득한 작품을 만들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그 전에 사람들이 찾는 좋은 콘텐츠를 만들수 있는 역량을 키워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어요.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한 탄탄한 기획력, 이것을 실현하기 위한 적합한 스킬을 키워나가는 과정을 

블로그, 나아가서는 유튜브에 꾸준히 올리는 훈련을 실행하기로 결심했어요. 

 

생각 그만 하고 실행하자. 

INPUT 그만 하고 작은 OUTPUT을 자꾸자꾸 내자

(유튜버 신사임당님 채널에 출연하신 렘군님이 하신 말)

 

 

"꾸준히 하다보면 전문성을 키우게 된다"

 

좋은 콘텐츠를 많이 만드는 디지털노마드로 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오랫동안 막막한 마음으로 헤맸던 시간들을 지나며,

실행에 옮겨서 놀라운 결과를 달성한 평범하지만 비범한 사람들을 보면서 도전을 받았어요.

저도 이제 블로그에 콘텐츠를 쌓아가려고 합니다.

 

저의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성장하는 모습 지켜봐주실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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